안녕하세요 데이브킹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에 대해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 주가가 6거래일만에 반등을 시도하였는데요, 시총은 400조를 회복하였고 52주 신저가 부근에서 대량의 개인들의 매수세가 들어온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지난 금요일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만에 4%가 오르면서 코스피 시장의 반등을 이끌었는데요, 아무래도 금요일 새벽에 있던 미국 증권 시장에서의 기술주들의 큰 폭의 상승이 영향을 미친듯 합니다. 이와 더불어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사업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기관과 외국인의 투자심리를 개선시킨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 파악됩니다.
위에서 밝혔듯 삼성전자 주가가반등을 하면서 시총 300조 후반에서 402조원으로 400조원대를 벗어났는데요, 이는 지난 21일 이후 6거래일만에 회복한 수치입니다.
삼성전자 주가 하락에 매수에 동참한 동학개미
삼성전자는 엊그제인 금요일 하루전 52주 신저가를 기록하였는데 이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증폭되었습니다. 개인들은 4월 한ㄷ라동안 4조 5천억원어치를 순매수하였는데요, 4월 들어 3거래일을 제외하고는 매일같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사들였다고 합니다. 특히 이틀간 기록한 신저가 기간동안 6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외국인은 3조 4000억원, 기관은 1조 180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 불확실성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지만 불확실성으로 인해 각 증권사에서는 목표가를 일제히 하락시켰습니다.
신한금융투자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 재봉쇄 등 거시경제 이슈가 장기화 되면서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다는 분석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2분기 메모리 가격이 기존 예상을 하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는데요, 가장 중요한 건 성장 모멘텀의 부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쪽의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고 디스플레이는 중국의 OLED 양산 본격화로 경쟁심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증권가에서는 지배적입니다. 증권가의 삼성전자 주가 목표액을 보면 선행지표들의 개선이 나올 때 까지는 박스권을 그릴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다만 실적 측면으로 보면 반도체와 스마트폰으로 대부분의 매출을 내는 삼성전자의 실적은 크게 무너질 구조는 아니라고 파악이 되는데요,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평택 공장과 위에서 언급한 파운드리 사업 확대입니다. 특히 기대가 되는 건 5월에 방한 예정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입니다.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에 방문하는 미국 대통령,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삼성전자 주주분들은 자연스럽게 삼성전자 주가 배당금에도 관심이 있으실텐데요, 배당금은 4월 15일에 지급이 되었습니다. 다만 작년과 달리 특별배당이 없다보니 1주당 361원, 삼성전자 우선주의 경우엔 1주당 362원이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지급건은 21년 기말배당으로 2021년 12월 28일까지 매수한 분들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카데미컬하게 보면 삼성전자 주가는 배당금과도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는데요, 현재 주가에 배당금 부분도 반영이 되어 있는걸 생각해보면 이번 배당금은 좀 아쉬운 측면이 없지 않아 있는듯 합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으로 검색해보면 다양한 기사가 나오는걸 확인이 가능한데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증권가에선 전망을 좋게 보는것 같지는 않습니다.